천안 명륜진사갈비 가맹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천안지역 가맹점들이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천안불당점, 천안신방점, 천안백석점, 천안쌍용점, 천안청당점, 천안직산점, 천안신불당점 7개 가맹점이 참여했으며, 백석점 대표가 연말 사회공헌 행사에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명륜진사갈비는 숯불갈비 무한리필이라는 아이템으로 2017년 7월 출시 이후 2년여 만에 전국 500개의 가맹점이 생겨나며 급속도로 성장한 외식업계 브랜드이다.

송경민 백석점 대표는 “천안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이 높아졌고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음료전문점 베브릿지, 저소득층 생계비 기부

세계음료전문점 베브릿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4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천안시 순회모금 행사’에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초․중생 생계비에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부했다.

베브릿지는 지난 2014년 한국외대 창업동아리가 학술연구 및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 1000만원을 저소득층 대학생 유학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부도 이어오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기부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초․중생 20명의 생계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소라 점장은 “베브릿지는 대학생들이 만든 음료 브랜드로, 무에서 시작해 노력으로 일궈낸 현재의 결과와 앞으로의 행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친구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창립이념인 공감과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월드 베브릿지는 전 세계 커피와 트렌디한 음료들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베브릿지’를 운영하는 2019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2012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창업동아리가 학술연구로 세계최초의 세계음료전문점인 음료를 뜻하는 ‘베버리지’와 다리를 뜻하는 ‘브릿지’의 합성어인 베브릿지 브랜드를 만들었다. ‘우리의 음료는 세계를 잇는 다리가 될 것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음료로 세계인을 잇는 교각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한국외대 출신들의 세계적인 포부를 담고 있다.

※ 사진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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