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주시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0년 청주시 정보화시행계획 수립과 주요사항 등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19년 추진한 41개 정보화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와 점검을 했으며, 2020년 사업으로 초정행궁 홈페이지,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따라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재난위험관리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확정한 정보화시행계획은‘스마트 행복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5개분야 54개 단위사업으로 정보화예산은 223억 3800만 원의 예산을 수반한다.

시 관계자는“우리 시 정보화 발전을 위한 소중한 정책제언에 감사드리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지능정보도시 건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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