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과 청소년안전망 중추기관인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는 영동관내 위기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문화향유의 기회확대를 위하여 4+(더하기) 영화극장 프로그램을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5회에 걸쳐 운영한다.

4+(더하기) 영화극장 프로그램은 ▶1+(하나 더하기) : 친구와 우정+더하기 ▶2+(둘 더하기) : 가족과 사랑+더하기 ▶3+(셋 더하기) : 멘토와 꿈+더하기 ▶ 4+(넷 더하기) : 지역사회와 희망+더하기라는 주제 아래 위기청소년, 친구, 가족, 멘토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16일(1회)과 11월 30일(2회, 3회)에 주말을 이용하여 운영하였고, 12월 7일(4회), 12월 14일(5회)이 남아있다. 특히 12월 14일에는 앞서 참여한 청소년 중 가족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5가족을 선정하여 들뜬 기분으로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연말에 가족과 사랑을 더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할 예정이다.

신춘옥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들은 환경적 특성상 성장과정에서 건강한 여가문화를 접하기 어려워 여가시간에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문제행동을 하기가 쉽다. 따라서 위기청소년들에게 4+(더하기) 영화극장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화관람을 하면서 가족, 친구, 멘토와 함께 감정을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여가문화생활을 학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전화상담, 문화체험프로그램, 청소년문제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제5회 UCC공모전도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팩스(744-5702)와 이메일(yd1388@hanmail.net)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744-5700)로 문의하면 된다.

※ 청소년상담전화1388: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88로 신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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