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3일 시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권영세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안동시장)주재로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보태세 점검을 위해 4분기 안동시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5개 기관·단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은 물론 지역방위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 분기 1회 개최하고 있다.

권영세 의장은 “안동시의 굳건한 통합방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전통적 군사 안보뿐 아니라 각종 재난이나 테러 발생 상황도 안보의 관점에서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내년에도 변함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기관·단체 간 통합방위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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