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3일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치매자원 발굴 및 다양한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 날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서는 서원보건소장, 서원구청 주민복지과장, 청주대 작업치료학과 교수, 꽃동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산남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서원노인복지관 관장, 노인복지시설 대표 및 실무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사업추진현황 보고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추진 시 문제점 및 에로사항,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치매자원을 발굴하고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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