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9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oh! Happy Day’라는 주제로 2019년 민‧관 연합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드림, 도원울타리, 엄사)관계자와 아동을 비롯한 드림스타트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보육교육 분과위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는 참여자들을 3개 팀으로 나눠 구성하고, 2인3각, 줄다리기, 낙하산릴레이, 추천행사 등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쉽고 재미있는 경기들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추억이 쌓이는 즐거운 시간으로, 지역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센터 관계자들에게는 서로를 격려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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