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증평군 여성대학이 3개월간의 일정을 마쳤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홍순)는 28일 여성회관에서 수료식을 열고 수강생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난 9월 개강한 제15기 증평군 여성대학에서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16명)과 홈베이킹반(16명) 2개 과정이 운영됐다.

▲에스프레소 커피 감별 ▲우유 스티밍과 퓨어링 ▲과일 수제청․카페 브런치 만들기 ▲강릉 카페거리 견학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교육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바리스타반 수료생들은 다음달 7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다.

일부 수강생들은 증평군여성회관 1층 카페(여향)에서 근무하거나 여성단체협의회의 사랑빵 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안홍순 회장은 “수강생들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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