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성CEO들의 주관으로 지난 25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1층 카친1318에서 ‘1사1그룹홈 후원의 밤’이 열렸다.

이번 4회째를 맞이한 후원의 밤 행사는 ‘복면가왕 콘서트’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가면을 쓰고 악기를 연주하는 등 재능을 뽐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사1그룹홈은 2016년 아동그룹홈과 여성CEO 9명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서프로그램, 환경개선, 문화활동, 간식제공, 축구경기 관람, 김장지원 등 아동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물리·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유인순 1사1그룹홈 회장은 “그룹홈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그룹홈 아동들이 성인이 됐을 때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매개체로 남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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