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계룡시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가된 경영안정자금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13년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1일까지 융자지원 신청을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이며, 소상공인은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으로 사업장이 시에 소재하고 대표자가 계룡시에 거주하는 업소이다.

업체당 융자한도는 중소기업 3억원, 소상공인 5천만원이내로서 융자금 대출금리의 3%를 2~3년동안(2년거치 일시상환, 1년거치 2년균등상환) 이자 차액을 보전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계룡시청 경제교통과(840-2521∼2)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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