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11월 27일(수) 대회의실에서 서부지역 중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사 50여명과 함께 2019학년도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기초학력향상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는 서부지역 두드림학교 10개교와 기초튼튼행복학교 40개교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다양한 기초학력증진 프로그램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상의 어려운 점을 나누는 장이다.

 본 행사는 또한 기초학력향상지원 업무 담당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 및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은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학교 안팎의 다각적인 지원으로 학교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생의 잠재력과 꿈·끼를 키우는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단 한 명의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교육의지가 담겨있는 사업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의 기초학력부진학생 예방 및 기초학력 향상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3월부터 기초학력 업무담당교사 워크숍, 단위학교 컨설팅 및 그룹 컨설팅 운영, 학습종합클리닉 센터를 통한 개별화된 맞춤형 코칭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수조 중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지원 사업은 학교 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고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