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과 포상제에 참여한 청소년 3명이 지난 23일 각각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9세에서 만13세의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 및 탐험활동으로 창의적 인성함양을 위한 자기 주도적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 활동으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17년부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및 자유학년제 연계 키와패스를 진행해 포상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해 우수 체험수기를 작성한 은장 권수아(천안백석중학교 1학년), 홍시연(천안백석중학교 1학년), 동장 이아름(천안백석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들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박헌춘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가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에 대한 관련 문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041-566-01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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