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은선)가 지난 21일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9년 제4회 영동군 돌봄사회서비스대회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

행사는 사회복지 돌봄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을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함으로서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성원들의 단합을 도모하여 종사자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200여명의 돌봄서비스종사자와 수혜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만찬 및 단합대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돌봄서비스 각 분야별 영역 등을 고려하여 편중됨이 없이 표창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군민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13명의 유공자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

(군수표창 3명, 군의회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 협의회장상 4명)

영동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창출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돌봄사회서비스가 활성화돼 지역사회 사회적서비스가 개발·확충되고 주민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돌봄사회서비스사업으로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가사간병방문관리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아이돌봄지원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이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의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군내 사회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돌봄사회서비스사업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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