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1월 22일(금) 16:00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제2기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회 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를 비롯하여, 반도체·에너지·미래차·바이오·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2기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충북도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충북산업육성실행계획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충북도가 지난 10월에 수립한 4차 산업혁명 대응 충북산업육성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실행계획의 효율적 추진방안과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 산업별 트렌드,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변혁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흔들림 없이 충북산업이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충북도는 제2기 위원 발족을 계기로 충북도 4차 산업혁명 대응 정책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립된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추가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실행계획 이행과 신산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의 강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마련하는데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라며, “워낙 범위도 넓고, 전문지식이 필요한 부분이라 민간과 학계의 주도가 중요한 만큼,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과 사업 발굴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는 충북도가 2017년 11월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성된 민관 위원회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