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지원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위해 2020년도 심의위원 후보자를 12월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공정한 심의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사업 심의 전부터 예술현장의 의견수렴과 검증과정을 거친 전문가를 심의위원 인력풀(POOL)에 확충하고, 이후 재단의 문화예술, 생활문화, 예술교육 등 각종 지원사업의 분야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기 위함이다.

모집대상자는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문화예술창작, 문화일반&정책&기획, 문화예술교육, 언론&비평' 등 각계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이며, 폭넓은 예술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접수방법을 본인응모와 타인 추천 접수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의 대표이사는 이번 공개모집이 “재단 지원 사업 전반의 심의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더 나아가 우리 재단은 심의위원 선정기준과 심의방법도 새롭게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의위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