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020년 7월 장기미집행에 따른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코자 공원조성을 위한 운천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은 용역비 1억 5100백만 원을 들여 공원조성을 위한 공원재정비 계획 수립과 공원의 문제점, 대상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지역에 관한 현장조사 실시로 대안을 마련하고, 추후 실시계획인가 서류 작성과 중요 변화 등을 예측하기 위해 실시하는 용역이다.

운천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사업지는 흥덕구 운천동 521번지 일원으로 용역은 12일에 착수해 2020년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운천근린공원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직지가 있는 유적지이고 문화재와 공원이 어우러진 관광의 명소로서 역사를 품은 아름다운 공원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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