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은 11월11일부터 20일 중 5일간 영덕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깊은 수심 수난사고 대비 해양잠수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소방본부는 도내 구조대원 중 잠수기능사, 스쿠버강사, 테그니컬다이버 소지자 중 기술테스트를 거쳐 수난 전문구조대원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심이 깊은 충주호, 대청호 및 도내 소류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수난사고 시 전문인력풀을 조기투입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대응능력향상을 위해 20m이상의 수심에서 고도의 잠수능력과 특수잠수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김연상 본부장은 “깊은 물 잠수는 강인한 체력과 고도의 잠수기술이 필요하여 꾸준한 훈련을 통하여 대원들의 안전확보는 물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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