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시티문화재단 기부금 활용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 문화예술진로캠프를 11월 18일 ~ 19일 1박2일 동안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문화예술진로캠프는 시티문화재단이 기부한 기부금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학교인 논산 노성중학교 학생 74명이 참여하였다.

문화예술진로캠프는 중학교 ‘자유학년제’시행 관련,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분야 진로를 심도 있게 체험하고 궁금증을 풀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크게 3파트로 구성되었으며, 음악예술, 미디어예술, 연극예술 각각 파트별로 악기연주, 영상촬영 편집, 연기 등 문화예술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은 뒤 둘째 날 다함께 모여 공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꿈을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분야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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