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결정 자동실효에 따라 도심 내 위치한 완충녹지를 보전하기 위해 완충녹지1호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완충녹지1호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은 용역비 1억 800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완충녹지를 보전하기 위해 대상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지역에 관한 현황과 완충녹지에 설치되어 있는 기반시설 등을 조사해 시설의 적정성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해 추후 실시계획인가 신청 및 중요 변화 등을 예측하기 위해 실시하는 용역이다.

완충녹지1호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범위는 흥덕구 복대동 266-19번지 일원으로 12일에 용역을 착수해 2020년 6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도심지내에서 특히 중요도가 높은 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를 보전해 주변지역과 어우러지는 나무를 심고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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