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중회의실(1층)에서‘2019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R&E(과제연구)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21교, 50팀이 참가하고, 학생들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대전교육청은 2019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프로그램을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책임운영기관 4개 대학(배재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을 선정한 후 고교 50팀이 대학과 연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보고서 심사와 포스터 발표 심사 결과를 종합해서 수상자가 선정되며 참가팀 40%이내의 우수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R&E 과학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하고,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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