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20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안내중학교 학생 14명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소방관 직업에 대해 알리고 소방의 미래를 보여주고자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및 채용 과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화재 예방법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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