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는 19일, 43개 읍·면·동 각지에서 새마을지도자 총 9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청주시새마을회는 쓰레기 제로화 운동뿐만 아니라 청렴, 질서, 공경문화 공동체 운동, 겨울철 에너지 절약, 교통질서 지키기 등을 호소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통한 쓰레기 제로화, 내복·수면양말·발 토시를 착용해‘온(溫)맵시 생활화’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자는 내용의 피켓과 홍보문구가 적힌 전단지를 나눠주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박연규 회장은“시민실천운동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늘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이와 더불어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3℃정도 올라가 난방온도를 약 20%정도 절약할 수 있으니 시민들이 겨울철 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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