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를 대비해 공원시설을 확보하고자 명심근린공원 및 운천근린공원에 대해 재해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한다.

재해평가용역은 용역비 1억 200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자연재해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계획으로 인한 재해 유발 요인을 분석해 사업지구 내에 유치되는 각종 시설물로 인해 인근지역이나 시설에 미치는 문제점을 미리 예측해 사전에 예방코자 실시한다.

이 용역의 대상지는 흥덕구 봉명동 2614번지 일원의 명심근린공원과 흥덕구 운천동 521번지 일원의 운천근린공원으로 오는 2020년 6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적인 절차 이행 후 단계적으로 보상비를 마련해 토지소유자의 민원을 해소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푸른도시 청주, 다시 찾고 싶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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