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 실효에 따른 공원 확보를 위해 사직2근린공원 및 우암산 삼일역사공원에 대하여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용역비 1억 3200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원조성을 위한 공원재정비 계획 수립과 개발여건 전망 및 잠재력분석, 사업시행계획 및 사업화 방안, 공원의 문제점, 대상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지역에 관한 현장조사 실시로 대안을 마련하여 공원 일몰제에 대처하고 공원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용역이다.

대상지는 서원구 사직2동 산 126-9번지 일원 사직2근린공원과 상당구 수동 126번지 일원 우암산 삼일역사공원으로 이달 착수를 시작으로 2020년 6월 초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청주시 재정여건을 고려한 단계적 예산확보로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힐링 쉼터와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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