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9일 증평읍 덕상리 소재 1987부대에서 2019년 제1회 군인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는 청와대 비서실 연설비서관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강 작가는 ‘글 잘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글 쓰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과 무엇을 쓰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한편, 군인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군창의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20리’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13공수여단 부대원 대상 군인 인문학 아카데미 ▲죽리초등학교 학생 대상 독서 아카데미 ▲김득신 독서 서당 및 문화 탐방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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