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이 18일 도서관 휴관일에 영화관을 찾아 직원들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휴관일에 모여 영화‘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를 관람하며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직원 간 유대강화와 소통의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평소 각 도서관에 근무하면서 만나기 어려웠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향유와 더불어 업무상 애로사항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어려움 등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특성상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직원들이 다함께 참여해서 직원 모두가 웃으며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활기차고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