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5일 가사문학면 연천리 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전천후 게이트볼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사회단체 및 생활체육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주민의 오랜 바람인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된 체육시설로 건축연면적 486㎡에 인조잔디구장(1면)과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준공으로 12개 읍면 전체에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조성돼 군민의 다양한 여가 생활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준공돼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게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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