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 지원하고 있는 우리농사랑 가로수 영상회(회장 강복선, 회원31명)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땅의 소리'를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2004년 창립된 가로수영상회는 올해로 제14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청원생명축제장 상시 전시 및 청주성모병원에서 아름다운 농촌 사진전시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농촌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어메니티 발굴을 위해 가로수영상회원 모두가 틈틈이 청주시 명소와 함께 농촌을 찾아다니며 농부의 작업 사진, 농작물 사진, 농촌 풍경 등을 담은 작품 52점을 전시한다.

센터 관계자는“가로수영상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청주시 농업을 알리고 농촌의 아름다움을 많은 시민들과 공감해 도농 교류 및 상생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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