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야외활동이 적은 겨울철 취미생활 지원을 위해 ‘생활원예(Life Horticulture)’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실내 공간 습도유지, 공기정화 기능 등 원예식물의 유용성을 홍보하고 시민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원예 교육은 다육식물 작품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크리스마스 화분 만들기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마다 125명(5회 25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다육식물 작품 만들기에서는 실습뿐만 아니라 다육식물 관리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테라리움 만들기에서도 테타리움 원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화분 만들기도 만들기와 식물관리 요령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는 교육생을 지난 14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일자별로 20명 모집이 되지 않을 경우 폐강될 수 있다.

강성수 소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 속에서도 힐링이 되는 취미생활로 연결될 수 있기 바란다”며, “평소 생활원예 교육을 받아 보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오후 7시 수업도 개설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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