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화초등학교(교장 이민)는 「제7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공모에서 대상(大賞)(단체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화)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선화초는 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 참여 활동 중심의 다양한 인성교육활동을 학교교육과정에 녹아내어 내실 있게 운영한 결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화초는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위해 건강(體), 인성(仁), 지성(知), 개성(Individuality) 4영역을 바탕으로 하여 인성 교육의 핵심 요소인 자기조율(스스로 키움), 관계조율(더불어 나눔), 공익조율(즐겁게 어울림) 역량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조한 인성교육중심 통합교육과정인 「행복한 선화 인성 四계절 思움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극단 아낌없이 주는 나무, 지역 서점 계룡문고, 대전다문화센터,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 등, 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공동체와의 협력 활동을 통해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보다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인성교육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범사회적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학교·가정·사회에서 인성교육을 위해 실천해 온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 포상해 격려하고 있으며, 수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인성교육대상위원회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및 3차 발표심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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