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초등학교는 올해 9월 완공된 해솔관에서 11월 14일(금)‘서당골 한마당 잔치’를 실시하였다.
다목적 체육관인 ‘해솔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60여 명이 명칭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된 명칭이다.
이 날 행사는 해솔관에서 학생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2인 3각, 비전탑 쌓기, 캔디풍선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 상자퍼레이드, 돼지몰이, 터널 통과하기, 낙하산 달리기, 어울마당, 학부모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다함께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Pre-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자신과 자녀의 진로를 쪽지에 적어보고, 가족이 함께 LED 풍선을 만드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군남초등학교 임난주 교장은 “‘이번 운동회는 올해 9월 완공된 해솔관에서 실시하는 첫 운동회로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는 운동회였다. ’해솔관‘의 의미처럼 군남초등학교 학생들이 해처럼 밝고 솔(소나무)처럼 푸르게 한결같이 변하지 않고 으뜸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