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신영희)는 11월 14일(목) 오후 1시 파티이안 시크릿 에서 충북도민 및 민주평통 충북자문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충북 지역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회식(신영희) 민주평통 충북부의장, 축사는 도지사님 대신하여 안석영 행정국장,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님 축사에 이어 이숙애 (포럼 연구위원장) 충북도의회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충북도민과 함께여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라는 주제로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소장, 지정토론은 안소현 충북대 정치학 교수 ,이창호 민주평통 충북기획조정위원장, 황경선 충북여성위원장, 송윤호 충북청년위원장의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서 각각 열띤 발표와 토론을 이어 갔다.

문화공연으로는 가수 김원중 1985년 “바위섬”(직녀에게외2곡) 으로 데뷔해 30년 넘게 교육현장 거리등 수많은 삶의 현장에서 민중의 통일주제로 노래 부르는 김원중 달거리로 활동 하고 있으며.....

또한 신영희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한반도 위기 국면이 조속히 타개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의 남북 교류는 중앙정부 이외의 다양한 행위자들을 비롯하여 충청북도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충분한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남북 교류에 대한 북한의 입장 변화 가능성, 지자체 남북교류에 대한 기대를 피력하면서 아울러 지자체 간 협업 방안,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 등이 분석 되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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