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권혁귀)는 사춘기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통통통(몸통․맘통=소통) 2019년 찾아가는 성문화 캠프를 실시하였다. 성문화 캠프는 도내 5개 중학교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과 건강하고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도와주기 위해 찾아가는 성문화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11월 14일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전중학교를 비롯하여 5개 학교 38학급 1,030명, 청주중앙여고를 비롯하여 5개 학교 43학급 1,267명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10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사춘기의 성, 생명의 신비, 십대 연애 문화 읽기, 성적 의사 결정 훈련 등의 내용으로, 임신·낙태·성폭력·피임 등 테마별 부스 체험과 OX퀴즈 등으로 구성되었다.

권혁귀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의식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캠프가 이제 곧 성인이 되는 고3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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