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 직원, 주민자치 담당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확대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 박경원 서기관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의 이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내용, 공공서비스 도전과 대응방향 등의 내용을 다뤘다.

시는 지난 11일자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전담할 맞춤형복지팀을 기존 11개에서 17개를 추가 신설하고 담당인력 66명, 주민자치담당인력도 18명 배치했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복지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복지계획을 운영해 더욱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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