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보건소가 14일 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곳의 미취학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손 씻기 및 기침예절 교육’을 한다.

‘손 씻기 및 기침예절 교육’은 어린 시절 생활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취학 전 어린이들의 각종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으로, 손 씻기만으로 전체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을 경우에는 물로 씻을 때 보다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높아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손 씻기와 기침예절은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 습관이 형성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습관화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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