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의 따뜻한 대화가 더욱 그리워지는 쌀쌀한 늦가을! 자녀의 자존감 을 높이는 대화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소통에 대한 특강이 오는 11월 26일(화)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옥천군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강사에는 현재 유아교육과 겸임교수이며 EBS 자문위원인 임영주 교수로 KBS 아침마당, EBS 부모 및 부모광장 등의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 ‘버럭 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하루 5분 엄마의 말 습관’,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등이 있다.

특강 내용으로는 자녀의 발달 단계 맞게 일관성 있는 원칙들을 세우고 그 원칙들을 자녀들이 실천하도록 자존감을 높여주는 구체적인 말과 행동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정지승 옥천군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가정이 행복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는 강연을 개최해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앞서 4월 도서관주간에 이호선 교수를 초빙하여 육아 초보 부모들을 대상으로 발달단계 맞는 올바른 육아법에 대한 특강을 시행한 바 있다.

참가는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 모집으로 11월 25일(월)까지 옥천군평생학습원 1층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거나 전화(☎ 730-3612, 361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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