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오후 6시 평송수련원 대강당에서 ‘제24회 대전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등 내빈을 비롯해 대전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육인대회에서는 보육사업 유공자 46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영유아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이 이어졌다.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정부의 보육정책 개편과 대전시의 선도적 시책추진으로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권익이 향상되고 있다”며 “대전을 최고의 보육도시로 만드는데 함께해준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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