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19’에 참가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14일(목)~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G-STAR 2019’ B2B(Business to Business) 지역공동관에 14일~16일 사흘간 참가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개최해온‘G-STAR’는 출시를 앞둔 다양한 게임을 미리 체험하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 마켓, 채용박람회 등이 함께 펼쳐져 국내외 게임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게임축제다.

앞서 지난 1일~2일 개최한 충북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와 E-스포츠대회에서 충북게임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한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이번 지역 공동관에 충북소재 10개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모바일 게임, 가상현실 게임, 시뮬레이터 기반 게임은 물론 교육용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개발 중인 곳들로 이번 ‘G-STAR 2019’참여가 국내외 게임산업 무대에서 충북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점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이번 G-STAR 2019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와 충북의 게임 기업을 널리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로라하는 세계 게임업체들이 격돌하는 각축장에서 우리 지역의 게임 기업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청주시민은 물론 충북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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