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그동안 수도계량기 폐전‧휴전, 명의변경과 관련해 건축물 멸실 또는 철거 시 건축물 소유주의 자진신고에만 의존해 자진신고하지 아니한 수도계량기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달부터 4개 구청 건축과와 읍·면사무소에 접수되는 건축물 멸실 또는 철거 신고현황을 통보받아 선제적으로 수도계량기 현황관리에 나서고 있다.

시는 멸실‧철거 대상 건축물 수도계량기의 사용여부를 소유자로부터 직접 의견 청취해 폐전‧휴전신고, 건축물 매매에 따른 명의변경, 수도계량기 이설‧증설 안내 등을 알려주고 해당 신고사항에 대해는 즉시 신고접수처리 및 관련부서(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로 안내해 부서협업을 통한 수도계량기 현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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