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생활원예연구회 회원들이 1년간 국화 교육으로 키운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생활원예연구회 국화전시회는 11월 11일 제37회 횡성군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장에서 전시를 마친 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현관 로비에서 12~15일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기른 소국 대형 석부작과 분재작품, 소국 모양작, 대국 등을 전시하여 국화향기 가득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원예연구회 국화교육을 통해 농업에 지쳐있던 회원들이 힐링하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전시회를 통해 교육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될 예정이며, 국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신상훈 소장은“국화분재교육이 새로운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농촌문화 콘텐츠를 활성화 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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