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도서관이 청소년의 인문학 소양증진을 위한 인문독서 특강으로 11월 12일(화) 오후 2시30분 1층 열람실에서 ‘박시백 작가 강연회’를 운영했다.

 만화 조선왕조실록으로 유명한 박시백 작가는 ‘조선의 건국과 세종’이라는 주제로 진천지역 학생들을 만났다.

 이번 강연회에는 진천지역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흥미로운 조선의 건국 뒷이야기를 작가로부터 직접 들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진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특히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독서특강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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