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11월 12일(화)에 영동난계로타리클럽(회장 전윤경)과 연계하여 「2019년 희망의 김장나누기」를 진행하였다.

지역 내 재가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2019 희망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원 15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하여 300여 포기의 절인 배추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박병규 관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영동난계로타리클럽 전윤경 회장 이하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2019년 희망의 김장나누기」를 함께한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매년 이맘때쯤 해오던 행사이다’, ‘지역사회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서 매우 보람 있었고, 지역 내 재가 장애인분들이 오늘 김장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2019년 희망의 김장나누기」 김장김치 약 500키로(10kg/50박스)는 영동군 지역 내 재가 장애인 5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