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11월 12일(화)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11월 18일(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유아 수업나눔 축제’를 각각 실시한다.

 ‘유아 수업나눔 축제’는 유아교육 실천중심 운영사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배우고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배우고 나누는 행복 유아교육’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중·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누어 국·공·사립유치원 교원 3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개정 누리과정 시범 운영 사례를 나누는 ‘나눔마당’ ▲공모사업 사례 영상을 관람하는 ‘배움마당’ ▲행복씨앗유치원, 유아교육 교육실천 프로젝트 국외연수, 수업 사례 나눔, 유아교육연구회 등 사례를 공유하는 ‘성장마당’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실천 중심 사례를 중심으로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질의·토론이 가능하도록 5개 분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나눔 축제를 통해 교사가 성장하는 행복한 유아교육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며 “유치원 교육 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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