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김선용 관장)은 11월 9일(토), 11월 30일(토), 12월 14일(토) 총 3회(회당 35명 모집) 학부모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족하루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부모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교육을 받은 대전평생학습관 소속 학부모동아리 소공녀(소통하고 공감하는 그녀의 준말)가 진행한다.

 가족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이번 캠프는 가족 수 제한 없이 모든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림책과 영화 보드게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족의 긍정적 소통향상과 부모와 자녀가 따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동안이라도 학부모가 자녀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선용 관장은“가족하루 캠프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은 모두 참석 가능하니, 가족 간의 긍정적인 소통기회가 필요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하루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dllc.or.kr) 및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042-220-0575)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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