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광복의 다리에서 열린 2019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방문객들로 연일 줄을 이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홍보 판매 행사를 주관한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천안 단풍나무길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2019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에서 총합계 2억3천5백만원의 판매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충남도 우수 중소(소상공인) 65개사가 참여하여 충남의 지역의 특산물, 우수 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 및 홍보를 하였다. 특히 공주시 식약동원, 홍성군 해저식품 등의 업체는 참가제품 모두를 완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판매 부스에서는 지역 특산물, 특화상품 등 다양한 도내 우수 상품들을 판매하고, 식사, 간식, 안주 등 지역별 다양한 먹거리를 시식을 제공했다. 또한 3일간 방문객들을 사로잡는 마술, 버블, 버스킹, 트로트,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더욱 풍성한 판매전이 되었다.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은 물론 방문객들도 충남도의 품질 좋은 중소(소상공인) 기업 상품의 브랜드를 알게 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충남도내 우수 중소(소상공인)기업의 판매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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