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은 지난 5일 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25주년 기념 공연수익금 1천만 원 상당 전액을 지역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과 아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나눔 문화를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반혜정 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장은 “이번에 기부하는 성금이 학업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안동시는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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