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선수 멘탈 역량 강화를 위한 스포츠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 특별강의 진행
◇ 개인별 맞춤형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한 경기력 향상

충청북도교육청이 전문적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11월 6일(수) 오후 1시 30분 진천에 있는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2019. 학생선수 멘탈 트레이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전에 신청한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와 지도자 등 80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학교현장에 제공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학생선수들이 최적의 심리 상태를 유지하고, 다양한 심리적 전략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꿈을 향해 한 발짝! 국가대표 멘탈’을 주제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전재연 강사의 강의와 ‘학생선수들을 위한 심리기술 훈련’을 주제로 충남대학교 최옥숙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전문적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학생선수들에게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기력 향상과 진로개척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15일(금)에는 고등학교 학생선수와 지도자 110명을 대상으로 2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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