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산림문화예술 교육 인식확산을 위한 「숲 속 힐링 문화예술의 밤」을 강원문화재단과 협력하여 5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횡성숲체원을 찾는 국민을 대상으로 숲속에서 문화예술공연·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반상회 사업과 연계된 공연이다.

「숲 속 힐링 문화예술의 밤」에서는 청태산 자연을 배경으로 한국 전통 무예 ‘택견’을 기반으로 한 수준 높은 전통문화 공연을 약 200여명이 관람했다.

한 관람객은 “가까운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지역민과 숲체원 내방객에게 질 높은 산림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강원문화재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산림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고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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