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6.(수) 16시 대전인권교육센터에서 저자에게 듣는 생생한 난민이야기-

 대전인권사무소(소장 문은현)는 <저도 난민은 처음입니다만(저.난.처)>의 저자 박진숙 작가를 초청하여 다가오는 11월 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전인권교육센터(탄방역 1번출구 옆, KT탄방타워 1층)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초빙된 박진숙 작가는 <내 이름은 욤비>, <세계시민수업 난민>으로도 저명한 작가이며, 이주여성을 상대로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예술적 소양을 발굴․발전시켜 창의적 작품 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이주여성지원단체 에코팜므(EcoFemme)의 대표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문은현 소장은 “선정도서 <저도 난민은 처음입니다만>는 박진숙 작가가 난민과 동고동락한 13년 세월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담고 있어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저자가 난민여성과 이주여성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며 지역 내 난민혐오 예방 및 이주민인권감수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관련 문의는 전화(042-472-9043) 혹은 이메일(iku88@nhrc.go.kr)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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