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경제기업과에 근무하는 강성규 기업정책팀장이 11월 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외국기업인의 날에서 2019년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강성규 팀장은 5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1조 1,498억 원의 투자유치와 신규로 조성하는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의 입주수요 확보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외국인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정부합동평가 가 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외자유치팀에서 담당주무관과 팀장으로 총 7년간 외자유치업무를 수행하면서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만든 성과로 평소 외국인투자기업들의 대표와 임원들 간의 두터운 인맥과 탁월한 기업애로사항 해결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미주, 일본, 유럽 등 세계 각지를 방문하여 도내 투자기업 신증설 투자유치와 잠재투자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성과위주의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오창TP 외국인투자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 팀장의 적극적인 외국인투자기업 애로사항 해결은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깊은 신뢰를 주어 향후 신증설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국가적으로 외환보유고 증가 및 첨단업종 유치를 통해 지역내 총생산을 늘리는데 기여하였다.

강 팀장은 “외자유치 담당공무원으로서 투자유치업무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야 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라며, “최근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과 일본수출규제로 인해 외자유치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선 7기 투자유치 40조 달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팀장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25년의 공직 생활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섬김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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