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석기)이 최근 시가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와 양돈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돼지고기 소비 촉진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섰다.

이번 돼지고기 소비 촉진운동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하함에 따라 돼지고기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성2동은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와 돼지고기 소비촉진 판매 행사에서 돼지고기 3kg짜리 29박스(약 110만원 상당)를 구매하며 관내 양돈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기 동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전염 가능성이 없는 만큼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점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양돈농가의 경영안정과 돼지고기 소비확대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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